토트넘, 이적료 쓰지 않고 모우라 대체할 백업 공격수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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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공격진을 보강한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마노르 솔로몬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루카스 모우라가 계약 만료로 떠난 토트넘에서 우선 백업 공격수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해 12월 계약 만료 예정이었던 솔로몬이 조금 더 일찍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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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공격진을 보강한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마노르 솔로몬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솔로몬은 1999년생 이스라엘 공격수다. 빠른 속도와 기술을 갖췄고 왼쪽과 오른쪽에 모두 배치될 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돼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풀럼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잉글랜드 축구를 경험했다. 전반기 장기 부상이 있어 19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주로 교체로 출전하면서도 4골을 기록했다. 루카스 모우라가 계약 만료로 떠난 토트넘에서 우선 백업 공격수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공격진 선수층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솔로몬은 원소속팀이 우크라이나 구단 샤흐타르도네츠크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소속 외국인 선수들이 계약을 중단할 수 있도록 했는데, 지난 5월 해당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 12월 계약 만료 예정이었던 솔로몬이 조금 더 일찍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을 EPL 8위로 마무리한 토트넘은 올여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셀틱에서 스코틀랜드 내 대회 3관왕을 이끈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고 새로운 체제에 어울리도록 선수단을 재편하고 있다. 솔로몬 영입까지 마무리한다면 3번째 외부 영입이 된다. 앞서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로 엠폴리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고,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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