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라이선스, K리그1과 K리그2로 구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이사회 서면 의결을 통해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K리그 클럽라이선싱 체계는 K리그 참가를 위한 'K리그 라이선스'와 AFC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한 'AFC 라이선스'로만 구분되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K리그 라이선스' 부문은 K리그1과 K리그2로 구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이사회 서면 의결을 통해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K리그 클럽라이선싱 체계는 K리그 참가를 위한 'K리그 라이선스'와 AFC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한 'AFC 라이선스'로만 구분되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K리그 라이선스' 부문은 K리그1과 K리그2로 구분된다. K리그1 라이선스 기준은 앞으로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는 감독이 공석이 된 경우 60일 이내에 반드시 P급 자격증을 보유한 신임 감독을 선임해야 했지만,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60일이 만료된 시점에 해당 시즌의 리그 잔여 경기가 5경기 이하(승강PO는 제외)일 경우에는 신임 감독 선임을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유보할 수 있게 됐다. 단, 이 경우 P급 자격증을 보유한 감독이 부재한 경기에 대해서는 한 경기당 1,000만 원의 제재금이 부과된다.
그 외에도 이번 클럽라이선싱 규정에서는 ▲라이선스 미부과 또는 취소 외 단순 징계를 받은 경우에도 재심 청구 가능, ▲클럽라이선싱 B기준 위반 시 제재 기준 마련, ▲불가항력적 상황에서의 제출 마감일 및 예외 승인 절차 마련 등의 개정이 이뤄졌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기라더니 관중 폭발…어느 팀이 주도하고 있나
- '오심 지배' 억울한 패장 변성환 감독 "꼭 리벤지 매치 하고 싶다"
- '벌써 10홈런' 불 붙은 김하성, 20-20도 가시권…올스타전은 불발
- ‘야속한 비’ 우상혁 2m16 3번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
- K리그,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 공시 ‘총 298명’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