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주민 주도적으로 안전한 마을 조성"…마을행복나눔터 발대식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7. 3.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군은 지난 6월 29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임지용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우리마을행복봉사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지난 6월 29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임지용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우리마을행복봉사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행복나눔터'는 마을 주민들 스스로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 전역 221개 마을별 2∼3명의 봉사단이 모여 총 511명으로 구성됐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소규모 수리, 수선 등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불편 사항이 생길 경우 마을에 거주하는 봉사단이 직접 처리해 준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이면 전문 업체나 봉사단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줄 계획이다.

수리 시에 발생하는 재료비는 가구당 5만원 이내,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계획이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발족됐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대한펀리더협회 박상화 회장이 '나눔,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발대식에서는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의 임무 및 활동 방법 등이 안내됐으며 특히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앞으로 행복봉사단 활동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아울러 각 읍면별 대표 1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남해읍 북변리1 박철영 이장과 설천면 문의마을 이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을 대표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지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장충남 군수는 "마을행복나눔터가 취약계층의 불편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복지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골고루 혜택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055-860-3812,3814),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055-860-3888)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