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인서울 4년제 컴공과 “경력 같은 IT 신입사원 양성”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정보보안 시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최첨단 기술의 진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인서울 4년제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에 위치한 한국IT전문학교 컴공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들이 인서울에 위치한 4년제 학교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컴퓨터공학과는 자격증 연계 수업으로 제공되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국내외 IT 전문가 네트워킹,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글로벌 수준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컴공과 학생들은 프로젝트 실습, 프로젝트 발표회 등 학교 커리큘럼을 통해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고 있으며 학교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공과에서는 졸업인증제·책임교수제 등 제도 마련을 통한 학생 관리를 진행하며 취업 지원센터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학생별 맞춤 진로 설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팜, 스마트홈,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 교내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물론, 다양한 대회 공모전, 경진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드론학과,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