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묘목공원 수국 식재 완료…3년 후에 만나요

보도자료 원문 2023. 7. 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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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옥천묘목공원 경관조성을 위해 수국을 식재했다.

묘목의 본고장인 옥천은 수국 등 꽃나무 식재 및 관리, 경관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옥천묘목공원을 명소화하고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국정원 조성을 통해 3년 동안 옥천묘목공원이 매력을 갖춘다면 많은 공원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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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옥천묘목공원 경관조성을 위해 수국을 식재했다.

3년간 6억 5천만원을 투입해 수국 3만주를 식재했고, 잡초제거, 급수 등 수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물이 많이 필요한 식물이다. 본래 따듯한 제주도나 남부지방의 음지에서 피는 식물이지만, 몇몇 개량된 품종은 중부지방에서도 월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작은 꽃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어 피며, 꽃도 오래가고, 수종이나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꽃잎의 색깔도 다양하게 변해 관상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주의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꽃축제가 개최돼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유구색동수국정원에 식재된 수국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에서 유통된 수국이다.

묘목의 본고장인 옥천은 수국 등 꽃나무 식재 및 관리, 경관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옥천묘목공원을 명소화하고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천묘목공원은 부지가 20㏊가 넘고 주차장도 800여대를 소화할 수 있으며, 공원 중심에는 작은 동산과 전망대, 숲속 산책로가 조성돼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수국정원 조성을 통해 3년 동안 옥천묘목공원이 매력을 갖춘다면 많은 공원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묘목공원의 명소화를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옥천묘목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훌륭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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