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 별세…향년 62세

김희윤 2023. 7. 3.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이 투병 끝에 2일 별세했다.

고인은 영국 브리스톨대 대학원 연극학과 졸업 후 극단 청맥을 창단해 연출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과 대진대 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협회의 사단법인화 및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완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이 투병 끝에 2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영국 브리스톨대 대학원 연극학과 졸업 후 극단 청맥을 창단해 연출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과 대진대 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협회의 사단법인화 및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완수했다.

고인의 대표작은 '신의 아그네스', '조선제왕신위', '코펜하겐', '해저 2만리', '칼맨' 등이 있다.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한국연극대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 동두천예래원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