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 장중 91만원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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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3일 장중 최고 21% 상승하는 등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거래일대비 16.84% 오른 8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최고 21. 88% 오른 91만9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4월11일 장중 최고 82만원을 기록했다 고평가 논란 속에 하락, 최근까지 등락을 거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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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3일 장중 최고 21% 상승하는 등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거래일대비 16.84% 오른 8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최고 21. 88% 오른 91만9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4월11일 장중 최고 82만원을 기록했다 고평가 논란 속에 하락, 최근까지 등락을 거듭해왔다.
테슬라의 호실적이 에코프로의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 시간) 테슬라의 2분기 각국 인도 차량이 46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4만5000대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테슬라의 차량 인도가 급증한 것은 최근 텍사스주(州) 오스틴에 공장을 확장하면서 생산능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아울러 공격적인 가격 인하도 수요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에코프로 주가는 최근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목표주가를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5월 19일 하나증권은 에코프로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앞서 같은 달 2일에는 삼성증권이 40만원으로 추산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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