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소송 중에도 비현실적인 성적 쾌거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 단단히"

오승현 기자 2023. 7. 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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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받은 최우수 성적표를 공개했다.

3일 구혜선은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해외학습60시간,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를 모두 인증했다"며 졸업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구혜선은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라며 비현실적인 학점 성적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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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받은 최우수 성적표를 공개했다.

3일 구혜선은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해외학습60시간,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를 모두 인증했다"며 졸업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구혜선은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라며 비현실적인 학점 성적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상위 10%라는 성적을 자랑하며 항상 4점대를 유지하던 총 학기별 성적표를 게재해 부러움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습니다...! 필승!"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일들에도 최우수 졸업 목표는 놓지 않겠다고 다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은 2019년 안재현과 이혼 후 함께 소속됐던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무보수 유튜브 출연 등 미지급 관련해 금전을 청구 소송을 걸었다. 

이후 HB엔터테인먼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단은 원고(구혜선)의 근거없는 위 주장을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했다"라며 구혜선의 패소 소식을 전했지만, 구혜선 측 또한 "수익분배약정이 유효하다면 수익분배를 하여야 할 것이고, 수익분배약정이 종료되었으면, 미지급된 출연료를 지급하는 것이 법감정이나 형평의 관념에 맞다고 생각한다"며 항소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 = 구혜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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