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 또한 호날두의 힘...알 나스르, 11년 만에 나이키와 유니폼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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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향력이 소속팀 유니폼에도 영향을 미쳤다.
알 나스르는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3/24시즌부터 나이키와 용품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우리는 나이키와 2023/24시즌부터 용품 스폰서 계약을 발표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은 7월 말 예정된 알 나스르의 일본 투어부터 시작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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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향력이 소속팀 유니폼에도 영향을 미쳤다.
알 나스르는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3/24시즌부터 나이키와 용품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우리는 나이키와 2023/24시즌부터 용품 스폰서 계약을 발표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은 7월 말 예정된 알 나스르의 일본 투어부터 시작된다"라고 전했다.
알 나스르가 나이키와 계약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55년 창단한 알 나스르는 1990년대까지 두아리그라는 프랑스 브랜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다 1997년 나이키와 계약을 맺은 구단은 2001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이탈리아 브랜드 '로또'의 유니폼을 입었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다시 나이키 유니폼을 입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자국 브랜드 유니폼을 입은 알 나스르는 2017/18시즌 한정 뉴발란스의 유니폼을 입었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빅토리', 2022/23시즌엔 역시 자국 브랜드 두네우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알 나스르의 이번 나이키 계약은 11년 만에 다시 맺는 계약이며 특히 나이키의 평생 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 이후 발생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호날두가 지난 연말 알 나스르에 입단한 뒤 각종 스폰서들이 알 나스르에 붙었고 대대적인 영입전을 시작하면서 슈퍼스타들을 영입하고 있다.
여기에 알 나스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유니폼을 다시 되찾으며 호날두의 위용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알 나스르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25일 PSG,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팀 인터 밀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사진=알 나스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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