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저소득층 위해 1억 기부.. 따뜻한 선행
김지혜 2023. 7. 3. 14:15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 따뜻한 기부 선행을 펼쳤다.
손태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손태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지원을 위해 네이버의 비영리 재단법인 해피빈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탄생에 함께 한 네이버와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 중이다. 이에 네이버 해피빈은 손태진의 이번 기부금을 마중물로 어르신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각지의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특히 손태진과 네이버 해피빈은 의료와 생계,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문화 예술 분야까지 두루 살펴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손태진의 기부에 네이버 해피빈 측은 “큰 장마로 인한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에 염려가 있었는데 손태진 님의 기부로 많은 도움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고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 대구와 창원, 부산, 수원 등에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이어 오는 8월 25~27일 3일간 총 5회에 걸쳐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호‧윤아 측 “친한 사이 맞지만 열애는 아냐” [공식입장]
- [TVis] 광희, 임시완 ‘오겜2’ 출연에 분노 “미쳐버릴 것 같다, 잠 안와”
- “200억 제안” “못 들어봤다”…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결국 녹취록까지 공개 [종합]
- 황당한 판정, 더 어이없는 심판 배정…눈물로 끝나버린 U-17 여정
- 유럽 팀들 잇따라 '방한 취소'…김샌 축구축제에 '국제망신'까지
- 10G 5HR 몰아치기, 137경기→80경기 단축···킹하성 2년 연속 10홈런
- 김선호, 홍자매 손잡을까…“‘이 사랑 통역되나요?’ 긍정 논의 중” [공식]
- ‘미우새’ 김종민, 연애 소문 언급에 “난 공개 연애 안 해”
- 정주리, 벽간소음 논란 거듭 사과 “오해 풀었다…더더욱 조심할 것”
- 초조한 양현준, “연봉 깎고서라도 셀틱 가고 싶은데…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