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에 일학개미 몰려...日 주식매수 '역대 최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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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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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엔저에 일학개미 몰려...日 주식매수 '역대 최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을 '역대 최대'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수 건수는 44,75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0% 증가했습니다.
일본 경제회복 기대감과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본 증시에 뛰어든 '일학개미'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겁니다.
다만 일본은행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고 엔화약세도 저점구간에 진입해 일본 증시의 상승 추세가 이어지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주가폭락' 라덕연, 김익래 전 다움키움 회장 손배소송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씨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키움증권, 서울도시가스 등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라덕연 씨는 김익래 전 회장이 상속세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주가를 낮추기 위해 공매도를 하는 등 이번 주가폭락 사태의 배후로 지목했으며 불법 시세조종에 따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라 씨는 최근 재판에서 주가조작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포스코 "2030년까지 121조 투자"...'철강·2차전지·수소' 집중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100년 기업'을 목표로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오늘 '포항제철소 준공 50주년'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룹의 근간인 철강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이차전지 소재 사업과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수소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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