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홍영미 초대전' 진행

고정삼 2023. 7. 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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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오는 14일까지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홍영미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색이 유혹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홍영미 초대전은 인물, 풍경, 꽃 등 자연물을 다양한 기법과 화면의 재구성을 통해 완성한 수채화 작품 25점으로 꾸며졌다.

홍영미 작가는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기법과 화면의 재구성을 통해 수채화만의 색과 맑음으로 표현했다"며 "참고로 관람객들의 시각적 공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선과 작품의 크기, 색채, 소재 등을 고려해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작품의 의도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팸플릿 내용도 세심하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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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미 작가의 작품 '작약'ⓒ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14일까지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홍영미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색이 유혹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홍영미 초대전은 인물, 풍경, 꽃 등 자연물을 다양한 기법과 화면의 재구성을 통해 완성한 수채화 작품 25점으로 꾸며졌다.


작가는 유년기에 대한 그리움의 순간을 단순한 붓터치 그리고 선과 색을 이용해 그려냈다. 동시에 현재의 사물을 정밀 묘사해 인간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한국미술협회와 창원미술협회 소속 회원인 홍영미 작가는 수채화 작가들의 모임인 화중담소전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교육청과 창원 서부경찰서에서 각각 초대·개인전을 진행하고 큰창원작가 단체전에 참여했다.


홍영미 작가는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기법과 화면의 재구성을 통해 수채화만의 색과 맑음으로 표현했다"며 "참고로 관람객들의 시각적 공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선과 작품의 크기, 색채, 소재 등을 고려해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작품의 의도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팸플릿 내용도 세심하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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