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에이테크놀로지, 하늘 나는 전기택시 상용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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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전날 한 방송에서 디에이테크놀로지 UAM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브이스페이스의 유인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 관련 뉴스를 보도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브이스페이스는 수송용 드론 전문기업으로 작년 자체 제작한 UAM 기체 비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이스페이스의 UAM은 순수전기 추진의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로 비행 제어 시스템과 배터리 제어 시스템 이중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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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전날 한 방송에서 디에이테크놀로지 UAM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브이스페이스의 유인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 관련 뉴스를 보도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42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2.09% 상승한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송에서는 최근 미국 연방 정부의 UAM비행 테스트 허가 승인 소식과 관련해 국내 UAM 현황과 국내 UAM관련 회사들을 소개했다.
브이스페이스는 수송용 드론 전문기업으로 작년 자체 제작한 UAM 기체 비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이스페이스의 UAM은 순수전기 추진의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로 비행 제어 시스템과 배터리 제어 시스템 이중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에이테크는 지난해 11월부터 브이스페이스와 UAM 기체에 적용되는 배터리 모듈을 제작하고 있다.
조범동 브이스페이스 대표는 “미국은 127kg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감항 증명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돼 있다” 며 “브이스페이스 외에도 스웨덴 기업, 미국 기업들이 이 시장을 보고 이미 많이 들어가서 준비를 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지난 29일(미국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뉴욕거래소 상장사)’은 연방 정부로부터 비행 허가를 받아 테스트 권한을 받았다. 조비의 양산 프로토타입 eVTOL도 연방항공국(FAA)에서 발행한 특별 감항 인증서를 받아 비행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비행 테스트 허가 소식이 알려지자 조비는 이날 40% 넘게 폭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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