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YG PLUS와 한류 마케팅 강화

유오성 2023. 7. 3.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의 한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YG PLUS와 손 잡고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POP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국내외 CU 매장에 YG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K-POP 콘셉트 매장을 구축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의 한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YG PLUS와 손 잡고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POP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과 YG PLUS 최성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국내외 CU 매장에 YG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K-POP 콘셉트 매장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CU 인프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통합 홍보 체계 구축하고 해외 CU매장 내 YG PLUS 앨범 픽업 플랫폼을 마련한다.

BGF리테일은 국내 1만7천여개 CU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몽골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양사는 향후 국내외 CU매장을 K팝 팬들이 열광하는 K문화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해외 CVS 시장에서 현지화 대신 철저한 한국화 전략으로 K-CVS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CVS와 K-POP 업체간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한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