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전 복근 공개…깜짝 벌크업 자랑에 앨범 콘셉트 관심↑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지도래곤이 전속 계약 만료 후 컴백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3일 오전 지드래곤은 자신의 채널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수영장에 방문해 물놀이를 하는 모습, 안경과 콧수염을 쓴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셀카를 공개하며 개성 가득한 일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드래곤은 헬스장에서 운동 중 찍은 듯한 거울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이 올린 상의 밑에는 탄탄한 복근이 자리잡아 팬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깜짝 공개한 반전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일상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청량하다. 피드가 여름 앨범같아", "노래 기대 중", "헐 복근 공개 믿을 수 없어", "다음 콘셉트가 뭐길래 운동을 열심히 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부터 줄곧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 중인 사진과 단단한 팔근육 등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한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새 소속사는 알려진 바 없으며 YG는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 지드래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