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내와 다툼 중 홧김에 불…50대 남성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내와 다툼을 벌이던 중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자택에서 거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0대 아내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투던 중 화가 나 거실에 있던 달력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내와 다툼을 벌이던 중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자택에서 거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0대 아내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투던 중 화가 나 거실에 있던 달력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불로 집 안 벽지와 장판 일부가 탔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민석, ‘장미란 인사’ 비판…“공정? 미투 때 침묵”
- 인천→천안 택시비 13만원 먹튀했던 10대…“여친 보러”
- 고민정 “추미애·한동훈…내 지역구 누가 와도 자신”
- 전 여친 잠들자 일방적 성관계… 檢 불기소, 뒤집혔다
- “팬이라길래…골프채 받아” 손숙, 청탁금지법 위반 송치
- ‘라면값 내렸는데 분식집 가격 그대로?’…사장님 속사정
- 류호정, 이번엔 배꼽티‧미니스커트…퀴어축제 파격 패션
- 지하철 문에 발 넣고 운전실 침입… 30대 취객의 최후
- 예비군 훈련 중 쓰러진 20대 사망… ‘늑장 후송’ 논란
- 영아살해 피의자 10명 중 8명 10~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