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내와 다툼 중 홧김에 불…50대 남성 입건

김민 2023. 7. 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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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내와 다툼을 벌이던 중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자택에서 거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0대 아내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투던 중 화가 나 거실에 있던 달력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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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DB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내와 다툼을 벌이던 중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자택에서 거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0대 아내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투던 중 화가 나 거실에 있던 달력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불로 집 안 벽지와 장판 일부가 탔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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