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안, 티빙 ‘피라미드 게임’ 출연…연기 활동 박차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송시안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다.

‘피라미드 게임’은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시안은 극 중 백연여고 2학년 5반에 재학 중인 오성아 역으로 분한다. 선하고 친근한 첫인상의 오성아는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방어적인 성향의 인물.

송시안은 같은 반 친구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강나언과 함께 호흡하며, 열여덟 소녀들의 휘몰아치는 서바이벌 서열 전쟁 스토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한 송시안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2024년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