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녀 인증! 김나영이 방문한 제주 핫 스폿은 어디?
2023. 7. 3. 11:36
숙소부터 식당, 관광지 다 알려DREAM.
김나영이 픽한 숙소는 300평 부지에 있는 ‘유년시절’이다. 온리 1팀만 이용할 수 있는 독채 스테이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탁 트인 제주의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유리창과 갬성 뿜뿜한 소품들은 물론 실외에 노천탕과 해먹까지 비치되어 있으니, 김나영이 지금까지 살면서 가본 숙소 중 가장 좋다고 인정할 만하다. 가격은 성수기 기준 1박에 65만원이며, 아이 포함 최대 5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 1. 이꼬이 」
이촌동에서 일본 가정식 식당으로 이름을 날린 정지원 셰프가 제주도로 이주하여 새롭게 차린 이꼬이. 당근, 고사리, 톳 등 제주도 제철 재료로 만든 정갈한 한 상 차림을 제공한다. 식사는 숙소를 이용한 투숙객에게만 제공하기 때문에, 일부러 밥을 먹기 위해 숙소에 머무르는 투숙객도 많다고 한다.
「 2. 봉성식당 」
김나영이 제주에 올 때마다 들린다는 봉성식당은 두툼한 제주산 흑돼지와 백돼지를 파는 고깃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고사리와 백김치를 고기와 함께 구워 곁들어 먹는 것인데, 명불허전 최강의 조합이라 서울에 가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고! 식사의 마무리로는 입가심하기 딱 좋은 시원 상큼 열무국수가 국룰~.
「 3. 바르왓 」
바다의 향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제주 향토 음식이 나오는 바르왓을 방문해 보자. 옥돔, 전복 등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솥 밥에 생선구이, 브로콜리 장아찌, 나물로만 만든 잡채 등의 밑반찬을 곁들어 먹으면 한 그릇 뚝딱! 먹는 순간 우아한 맛이 느껴진다고 하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 1. 새빌카페 」
옛날 리조트 호텔을 개조해서 만든 새빌카페는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명소! 빵과 음료를 같이 파는데, 김나영의 후기에 따르면 빵은 쫄깃하고 커피는 구수해서 맛이 아주 좋다고 한다. 여름에 방문하면 푸릇푸릇한 자연을, 가을에 방문하면 억새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 2. 크래커스 」
초록초록한 식물과 돌이 어우러져 감성 카페 그 잡채인 크래커스. 잔잔한 음악이 나와 아침에 책을 읽으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명소다. 김나영이 이곳에 방문한 이유는 바로 솔티드 크래커 때문! 10개를 순삭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꿀맛이라, 다시 한번 맛보기 위해 제주도에 온 것이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 1. 새별오름 」
제주도에 왔다면, 아묻따 오름 한번 등산해야지!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새별오름에 도전했는데, 서쪽 등산로는 경사가 가파른 편이라 아이들과 함께 오르기엔 힘들 수도 있다는 평. 힘들지만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제주의 풍경이 한눈에 보여 한 번은 방문해보길 추천한다고! 만약 가파른 경사로가 무섭다면, 비교적 완만한 새별오름의 동쪽 등산로를 이용해 보자.
「 2. 테마파크 」
테마파크에서는 레일을 달리며 시원한 제주 바람과 풍경을 느끼는 카트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실내에서 범퍼카도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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