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준비하는 제이쓴 母子…"네가 울면 엄마 편히 못 가" (효자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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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 촬영 내내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안방을 찾았던 제이쓴 모자(母子)가 '꽃구경'으로 반전 감동을 선사한다.
꽃구경을 떠나기 앞서 효자촌 가족들을 찾은 제이쓴은 다른 촬영 스케줄로 효자촌을 떠나게 됐다며 '꽃구경'을 간다는 사실을 끝내 숨긴 채 정들었던 효자촌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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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효자촌 촬영 내내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안방을 찾았던 제이쓴 모자(母子)가 ‘꽃구경’으로 반전 감동을 선사한다.
‘꽃구경’은 효자촌은 자식과 부모의 ‘가상 이별식’으로 언제든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이별의 순간을 체험해보는 것으로, 지난 효자촌 1기 장우혁 모자의 꽃구경은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물짓게 만들었다.
꽃구경을 떠나기 앞서 효자촌 가족들을 찾은 제이쓴은 다른 촬영 스케줄로 효자촌을 떠나게 됐다며 ‘꽃구경’을 간다는 사실을 끝내 숨긴 채 정들었던 효자촌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다른 가족들은 효자촌 최고의 효자였던 제이쓴 모자가 ‘꽃구경’을 간다는 사실을 내심 짐작했지만, 슬퍼하기 보다 단체 사진을 남긴 채 애써 웃음으로 두 사람을 배웅한다.
제이쓴은 ‘꽃구경’을 떠나기 전, 추억의 선물을 챙겨 어머니와 차를 타고 꽃구경 장소로 이동한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긴장감에 말없이 손을 꼭 붙잡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이 터널을 들어올 때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았는데, 다시 현실로 돌아왔네”라며 효자촌을 떠나는 깊은 아쉬움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꽃구경 장소에 도착한 제이쓴이 돌연 “엄마가 삶이란 길이라고 했는데, 그럼 여기까지가 엄마 길인가?”라며 질문해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한 순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쓴의 눈물에 어머니는 “울지 마, 네가 그러면 엄마가 편하게 못 가잖아”라며 아들을 달래며 가슴 아픈 두 사람의 이별의 모습이 예고되었다.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을 마지막으로 어머니는 “엄마 없어도 넌 홍현희 남편이고, 준범 아빠다. 강하게 살길”이라며 아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당부의 말로 다시 한번 눈물샘을 터트릴 예정이다. 또한 제이쓴 역시, 어머니 손에 꽃구경 선물을 들려주며 마지막 진심을 전했다. 어머니의 편지에 마지막으로 더 전하고 싶은 당부는 무엇일지와 제이쓴이 어머니 배웅에 전한 선물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를 보던 MC들 또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작진은 “제이쓴 모자(母子)의 ‘꽃구경’은 지난 겨울 가장 추웠던 날 촬영했지만, 당시 현장 분위기는 얼어버릴 강물도 녹일 만큼 제이쓴과 어머니의 진정성 있는 눈물에 뜨거웠다”며, 이번 회차 만큼은 꼭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시청하시고, 현 시대의 젊은이들도 함께 효의 가치와 감정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이쓴 모자(母子)의 가슴 절절한 꽃구경 이야기를 그려낼 ‘효자촌2’는 3일 월요일 8시 30분 ENA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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