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아메리카 페레라 ‘바비’ 행사장에서 터진 한국어

정진영 2023. 7. 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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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메리카 페레라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레타 거윅 감독,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주연.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02.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가 한국어로 “대박”이라고 외쳤다.

아메리카 페레라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바비’ 내한 간담회에서 전날 핑크카펫 행사를 언급하며 한국어로 “대박”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메리카 페레라는 “한마디로 대단했다. 팬 여러분들이 우리를 정말 따뜻하게 맞아줬고 에너지가 넘쳤다. 너무 신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처음으로 찾은 소감에 대해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올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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