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연예인병 의혹…"친구들에 죄인, 오해 많이 쌓여" (대세갑이주)

장인영 기자 2023. 7.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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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이 연예인 병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조나단은 "나도 친구들에게 죄인"이라고 공감하며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있다. 나는 알바하다가 좋은 기회로 이렇게 유명해지지 않았나. 주변 친구들이 내가 일반 친구들 연락을 안 받고 연예인 연락만 받는다고 오해하더라"라며 "얼마 전에 (김)종국이 형이 우리 집 와서 유튜브를 찍었는데 종국이 형도 그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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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연예인 병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에는 '플러팅 배우고 간 조나단, "누나 이거 맞아..?" | 대세갑이주 | EP04 | 조나단 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비는 "원래 나는 외향성인데 밖에서 너무 에너지를 쏟으니까 이게 끝나면 집에 혼자 있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쉬고 있을 때는 친구들 연락도 잘 안 받으려고 한다. 일주일 뒤에 답장한 적도 있다. 그러면 그들 입장에서는 내가 이름 좀 알렸다고 연락 안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그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조나단은 "나도 친구들에게 죄인"이라고 공감하며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있다. 나는 알바하다가 좋은 기회로 이렇게 유명해지지 않았나. 주변 친구들이 내가 일반 친구들 연락을 안 받고 연예인 연락만 받는다고 오해하더라"라며 "얼마 전에 (김)종국이 형이 우리 집 와서 유튜브를 찍었는데 종국이 형도 그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서 김종국은 조나단에게 "얘는 연락하면 답장을 며칠 있다가 해"라고 폭로, 조나단은 당황한 바 있다.

조나단은 "종국이 형까지 그렇게 말하니까 친구들하고 오해는 풀렸는데, 이게 기분이 좋은 것보다는 마음이 더 안 좋더라. 이제는 빨리빨리 연락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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