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8000t급 석탄운반선 불…7시간 만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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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산단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인 대형 석탄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7시간 만에 진화됐다.
3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35분쯤 여수시 중흥동 항구에 정박 중인 8000t급 석탄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화재 발생 5시간 만인 이날 새벽 3시37분쯤 초기 진화됐다.
이 불로 선박에서 지상으로 석탄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 30m가 타는 등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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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산단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인 대형 석탄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7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35분쯤 여수시 중흥동 항구에 정박 중인 8000t급 석탄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화재 발생 5시간 만인 이날 새벽 3시37분쯤 초기 진화됐다.
이 불로 선박에서 지상으로 석탄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 30m가 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소방은 잔불 정리 작업을 지속해 오전 5시쯤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석탄을 내리기 위해 컨베이어벨트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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