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인도 늘어난 테슬라…국내 2차전지株도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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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하 영향으로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인도가 늘면서 국내 2차전지주들의 주가도 상승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2일 테슬라가 2분기에 인도한 차량 대수가 전년 동기보다 83% 늘어났다고 전해지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테슬라의 차량 인도 대수는 46만 6천대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44만 5천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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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가격 인하 영향으로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인도가 늘면서 국내 2차전지주들의 주가도 상승 중이다.
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1%(5,500원) 오른 25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1.98%), 에코프로(4.64%), 엘앤에프(1.23%), 포스코DX(2.95%) 등도 상승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2일 테슬라가 2분기에 인도한 차량 대수가 전년 동기보다 83% 늘어났다고 전해지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테슬라의 차량 인도 대수는 46만 6천대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44만 5천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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