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인천공항 환승호텔·마티나 라운지 리뉴얼 오픈

조성필 2023. 7. 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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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동편에 위치한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마티나 라운지'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다시 고객맞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동서양 음식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 동편도 더 넓어진 공간과 새로운 편의 시설로 고객을 맞이한다.

워커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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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동편에 위치한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마티나 라운지'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다시 고객맞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인천공항 T1 환승호텔과 마티나 라운지가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은 동서양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 뷔페 모습. [사진제공=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인천공항 환승호텔 인테리어는 전통 한옥 마루와 병풍을 모티브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로비 라운지에 피트니스센터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친환경 어매니티를 비치해 환경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동서양 음식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 동편도 더 넓어진 공간과 새로운 편의 시설로 고객을 맞이한다. 워커힐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좌석 수를 기존 70석에서 134석으로 대폭 확대했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도 22석 설치했다.

워커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본인 외 성인 동반자 1인까지 적용되며, 워커힐의 온라인 쇼핑몰인 '워커힐 스토어'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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