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하한가' 5개 종목, 재개 첫 날 다시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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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이 3일 장 초반 하한가에 재차 진입했다.
앞서 해당 5개 종목은 지난 14일 무더기로 하한가를 기록하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검찰은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배후로 꼽히는 네이버 투자카페 강모씨를 대상으로 출국금지, 압수수색 및 추징보전 명령 등을 조치했고, 해당 5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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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이 3일 장 초반 하한가에 재차 진입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동일산업, 방림, 대한방직, 동일금속, 만호제강은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에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만호제강은 소폭 낙폭을 줄이며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02% 하락한 3만 4,8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해당 5개 종목은 지난 14일 무더기로 하한가를 기록하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을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했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장조치로 매매거래정지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검찰은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배후로 꼽히는 네이버 투자카페 강모씨를 대상으로 출국금지, 압수수색 및 추징보전 명령 등을 조치했고, 해당 5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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