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5’ 북미 1위… 글로벌 흥행 열풍
박로사 2023. 7. 3. 09:08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5’는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북미에서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5’은 30일~7월 2일 3일간 6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실감케 한다.
‘인디아나 존스5’는 국내 극장가에서도 흥행 중이다. 시리즈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간직한 4050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2030 관객들에게까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시작할 때 눈물 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눈물 난다”, “클래식은 그 자체로 힘이 있다”, “수많은 영화들 사이에서 ‘모험’이라는 장르의 정의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시리즈”, “영화를 같이 보던 아버지의 추억에 젖어드는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등의 소감을 통해 공감과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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