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생일 맞은 마고 로비… 축하곡 떼창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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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팬들의 생일축하곡 '떼창'에 "인생에서 최고의 생일"이라고 화답했다.
로비는 할리우드 영화 '바비'의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생애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 '핑크 카펫' 행사를 갖기 위해 타임스퀘어를 찾았다.
호주에서 1990년 7월 2일에 태어난 로비는 만 33세 생일을 한국에서 맞이했다.
로비는 감동한 표정으로 축하곡을 들은 뒤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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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팬들의 생일축하곡 ‘떼창’에 “인생에서 최고의 생일”이라고 화답했다.
로비는 할리우드 영화 ‘바비’의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생애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 ‘핑크 카펫’ 행사를 갖기 위해 타임스퀘어를 찾았다. 로비는 ‘바비’의 주인공이다.
호주에서 1990년 7월 2일에 태어난 로비는 만 33세 생일을 한국에서 맞이했다. 팬들은 생일축하곡을 한목소리로 열창했다. 로비는 감동한 표정으로 축하곡을 들은 뒤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바비’ 출연·제작진은 캐나다 토론토, 호주 시드니,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과 함께 서울을 ‘글로벌 바비 투어’ 도시로 순회하고 있다.
그레타 거웍 감독과 로비,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가 이날 서울을 방문했다. 거웍 감독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영어로 “한국이 아름답다. 찾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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