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11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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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는 연례 행사 '블리즈컨'이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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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판매 내달 9일 시작
‘블리즈컨’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는 연례 행사 ‘블리즈컨’이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에서 개발 중인 신작 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자리다. 통상 매년 트리플A급 신작을 발표하며 세계 게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는다. 아울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긴족 프랜차이즈 별로 굵직한 업데이트도 소개한다.
블리즈컨 입장권 1차 판매는 다음 달 9일 오전 2시(한국시간)에 AXS에서 진행된다. 2차 판매는 같은 달 23일 오전 2시에 열린다. 일반 입장권은 299달러, 포털 패스는 7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대규모 설치물, 아트, 게임의 새 소식 등을 접할 수 있게 조성된다. 모든 무대 프로그램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게임은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장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재미있어야 한다. 블리즈컨은 바로 이를 기념하는 자리”라면서 “블리즈컨을 멋지게 만들어 줄 주인공은 우리의 플레이어들이다. 현장에서 직접 참석하던 온라인으로 관람하던 상관없이 함께하는 모두에게 블리자드가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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