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주목해야 할 특급 유망주, 19세 수비수 프레스나다… 바르셀로나? 밀란?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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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소문만 무성하고 결국 이적하지 않았던 특급 유망주 이반 프레스나다가 올여름 진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프레스나다는 스페인 구단 레알바야돌리드에서 지난 2022-2023시즌 데뷔한 19세 유망주 수비수다.
프레스나다는 자국 명문 바르셀로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적이 성사될지 확실치는 않다.
프레스나다는 여기 부합하는 선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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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지난 1월 소문만 무성하고 결국 이적하지 않았던 특급 유망주 이반 프레스나다가 올여름 진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프레스나다는 스페인 구단 레알바야돌리드에서 지난 2022-2023시즌 데뷔한 19세 유망주 수비수다. 한때 레알마드리드 유소년팀에 있었지만 14세 때 튕겨나왔고, 바야돌리드에 안착했다. 주로 라이트백을 맡는데 팀 사정에 따라 센터백과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했다. 첫 시즌 22경기 중 18경기에 선발로 투입되면서 이미 프로 수준의 기량을 보였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과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영입 경쟁을 벌였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어느 팀으로도 가지 않고 바야돌리드에서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7월이 되자 이적설의 범위가 늘어났다. 지난 시즌 말 바르셀로나를 꺾을 때 풀타임 활약한 것이 인상적이었는지 바르셀로나행을 점치는 현지 매체가 늘어났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AC밀란도 가세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 정도로 거론된다. 프레스나다는 자국 명문 바르셀로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적이 성사될지 확실치는 않다. 몸값이 그리 비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가 재정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즉시 전력감이 아닌 유망주에게 쓸 돈은 이미 터키의 측면 공격수 아르다 귈러에게 쏟아부을 분위기다. 바르셀로나가 제때 움직이지 못한다면 해외구단들이 적극적인 러브콜로 영입해갈 수 있다.
아스널, 도르트문트 모두 유망주 물색과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팀이다. 밀란은 최근 '머니볼'을 선언하고 장차 몸값이 오를 만한 유망한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프레스나다는 여기 부합하는 선수 중 하나다. 밀란의 주전 라이트백 다비데 칼라브리아가 다소 기량 저하를 겪고 있어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도 들어맞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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