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팔 통증 호소…“경기력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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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이상혁이 팔 통증을 호소했다.
이상혁은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농심 레드포스와의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4주 차 경기 이후 진행된 승리 팀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상혁은 약 보름간, 5경기를 팔 통증을 느낀 채로 소화한 셈이다.
이상혁은 올해 대권을 노리는 T1의 간판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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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이상혁이 팔 통증을 호소했다.
이상혁은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농심 레드포스와의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4주 차 경기 이후 진행된 승리 팀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T1은 이날 농심에 1대 2로 역전승했다.
이상혁은 “최근에 개인적으로 외적인 이슈도 있고 해서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어떤 이슈인지를 취재진이 묻자 “팔 상태가 좋지 않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전부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그런 영향이 컸다”고 답했다. 아울러 “치료 과정은 진행 중이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T1은 지난 17일 OK 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렀다. 이후 광동 프릭스전(21일), KT 롤스터전(24일), 디플러스 기아전(30일), 이날 농심전까지 4경기를 더 치렀다. 이상혁은 약 보름간, 5경기를 팔 통증을 느낀 채로 소화한 셈이다.
이상혁은 올해 대권을 노리는 T1의 간판스타다.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그의 건강상태를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이유다. T1 관계자는 “이상혁이 다음 주 중 병원에서 더 자세한 진단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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