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체감온도 35도 '폭염'…남해안‧제주도엔 비소식

박영국 2023. 7.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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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서부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 ▲전남권 10~50㎜(많은 곳 전남해안 70㎜ 이상) ▲경남서부남해안 5~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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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발을 담그고 있다. ⓒ데일리안 DB

월요일인 3일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서부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 ▲전남권 10~50㎜(많은 곳 전남해안 70㎜ 이상) ▲경남서부남해안 5~20㎜ 등이다.


3일 오후부터는 전라권내륙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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