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들 잦은 실책에 박진만 감독도 한숨 "실책이 꼭 실점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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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연패까지 끊어낼 수 있을까.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박진만 감독은 2일 경기를 앞두고 "요즘 계속 젊은 선수들이 그런 실책을 하는데, 실책 이후 순조롭게 넘어가면 다행이지만 그게 꼭 실점으로 이어지는 게 팀 분위기가 좀 더 침체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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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연패까지 끊어낼 수 있을까.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선발 중책을 맡았다.
삼성은 전날 한화를 상대로 4-10으로 패배하면서 4연패에 빠졌고, 6연속 루징시리즈를 확정했다. 특히 실책을 3개나 범했고, 타선은 8회까지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5회 이후 일방적인 흐름으로 경기가 흘러가면서 승부의 추가 한화 쪽으로 기울어졌다.
삼성은 올 시즌 실책 47개로 이 부문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6월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27개의 실책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내는 중이다.
사령탑도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2일 경기를 앞두고 "요즘 계속 젊은 선수들이 그런 실책을 하는데, 실책 이후 순조롭게 넘어가면 다행이지만 그게 꼭 실점으로 이어지는 게 팀 분위기가 좀 더 침체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또 "(상대팀) 한화가 좋은 분위기를 타는 게 여러 선수들이 고루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하위타선에서 좋은 찬스나 득점을 이어주면서 상위타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흐름을 잘 타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 같은 경우는 지금 그런 면이 좀 부족하다"고 공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펠릭스 페냐를 상대하는 삼성은 김현준(중견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김재성(지명타자)-강한울(3루수)-안주형(2루수)-류승민(우익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류승민이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고, 김재성이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만 감독은 "페냐가 최근 좋았고, 그걸 좀 염두에 두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좌타자를 많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토종 에이스로서 팀이 힘든 시기에 승리투수가 됐으면 좋겠고 그런 걸 좀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뒤 "오늘 긍정적인 건 우리 팀이 일요일에 강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야구 외적이지만 그런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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