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망한 유망주 스미스로우, U21 유로가 더 절실하다… 3일 포르투갈과 8강전

김정용 기자 2023. 7. 2.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을 넘어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유망주였지만, 에밀 스미스로우는 지난 1년간 지독한 슬럼프를 겪었다.

지난 1년 동안 아스널이 EPL 우승경쟁을 할 정도로 잘나갔으나 스미스로우는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슬럼프를 겪었다.

한때 아스널에서 비슷한 수준의 유망주로 분류됐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가 좌우 측면의 주전자리를 굳히고 스미스로우를 후보로 전락시킨 상태다.

 스미스로우는 대회 중 인터뷰를 가졌는데, 아스널에 스타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영입된 뒤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밀 스미스로우(잉글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부카요 사카(왼쪽), 에밀 스미스로우(이상 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스널을 넘어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유망주였지만, 에밀 스미스로우는 지난 1년간 지독한 슬럼프를 겪었다. U21 유로는 반등의 기회다.


2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동시에 열린 2023 유럽축구연맹(UEFA) U21 유로 2023 8강전에서 이스라엘과 스페인이 각각 승리했다. 이스라엘은 조지아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PK3 승리를 따냈다. 스페인은 연장전 끝에 스위스를 잡아냈다.


남은 8강 두 경기는 3일 열린다. 잉글랜드 대 포르투갈, 프랑스 대 우크라이나 경기다. 특히 8강 최대 빅 매치인 잉글랜드 대 포르투갈이 관심사다.


U21 유로는 유럽 축구계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대회고 실제로는 23세까지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 경력 많은 스타급 선수들도 자주 등장한다. 포르투갈의 페드루 네투(울버햄턴), 우크라이나의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 독일의 유수파 무코코(도르트문트), 이탈리아의 산드로 토날리(AC밀란) 등은 이번 대회의 대표 스타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주전급 선수가 즐비한 잉글랜드는 가장 멤버가 화려한 편에 속했고, 10번 에밀 스미스로우가 정점에 있었다. 스미스로우는 이미 잉글랜드 A대표로 뛰고 있으며 2021-2022시즌 EPL 10골도 넣어 본 선수다.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할 수 있으며 건실한 팀 플레이와 결정력을 겸비했다.


지난 1년 동안 아스널이 EPL 우승경쟁을 할 정도로 잘나갔으나 스미스로우는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슬럼프를 겪었다. 한때 아스널에서 비슷한 수준의 유망주로 분류됐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가 좌우 측면의 주전자리를 굳히고 스미스로우를 후보로 전락시킨 상태다.


이번 U21 유로는 한 번의 국제대회를 넘는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부활 가능성을 보여야만 다음 시즌 아스널에서도 입지를 굳힐 수 있고, 최근 제기된 이적설도 잠재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행보는 성공적이다. 스미스로우는 조별리그 초반 2경기에서 각각 1골씩 넣으며 아스널의 연승을 이끌었다. 현재 대회 득점 1위다. 일찌감치 조 1위가 확정된 뒤 3차전은 교체로만 뛰며 체력을 비축했다. 다음 미션은 8강을 넘어 4강에오르는 것이다. 


스미스로우는 대회 중 인터뷰를 가졌는데, 아스널에 스타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영입된 뒤였다. 스미스로우는 "구단에 어떤 일이 있는지 잘 보고 있다. 전력 강화는 좋은 일이다. 다음 시즌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물론 하베르츠의 영입은 경쟁을 의미하지만 축구란 이런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건강한 경쟁이다"라며 의욕을 밝혔다.


잉글랜드는 U21 유로에서 부진한 편이었다. 2년 마다 열리는 대회라 21세기에만 12회 열렸는데 준우승은 2009년 한 번에 불과했고, 4강 진출은 단 두 번이었다. 조별리그 탈락 7회나 됐고 예선 탈락도 2회였다. 가장 최근이었던 2019년과 2021년 대회 모두 조별리그를 넘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