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오늘부터 운영 개시…"해외건설정보 한 눈에"

전효성 2023. 7. 2.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7월 3일부터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진출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해 온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시스템을 점검해왔다.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은 해외건설 관련 기관들이 분산·중복적으로 제공하던 해외건설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7월 3일부터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진출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해 온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시스템을 점검해왔다.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은 해외건설 관련 기관들이 분산·중복적으로 제공하던 해외건설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위해 해외건설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이 힘을 모았다.

또한, 해외건설업 분야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정보 등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으로 일자리 매칭도 지원한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수주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스템도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