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는 시 관련 분야별 데이터를 한곳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 3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은 용인특례시 빅데이터 플랫폼 대시보드 서비스(https://data.yongin.go.kr)로 접속하면 인구, 산업/경제, 민원, SNS/뉴스, 용인 지표 등 5개 카테고리에서 관련 데이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각종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
용인특례시는 시 관련 분야별 데이터를 한곳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 3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가 수집한 공공데이터 1436종, 내부 행정 데이터 20종 등을 한곳으로 모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료를 탐색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은 시민들을 위한 대시보드 서비스와 내부 직원들을 위해 분석 기능을 더한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용인특례시 빅데이터 플랫폼 대시보드 서비스(https://data.yongin.go.kr)로 접속하면 인구, 산업/경제, 민원, SNS/뉴스, 용인 지표 등 5개 카테고리에서 관련 데이터를 쉽게 볼 수 있다.
시의 인구 현황, 연도별 인구 추이, 지역별 유동 인구, 기업체 수, 신용카드와 지역화폐 사용량, 기업체 수, 민원 접수 현황과 분석 추이, 키워드별 상세 민원, 시와 관련된 SNS와 뉴스 검색 키워드 분석 자료, 통계 지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파일로 내려받아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직원들을 위한 분석 플랫폼은 시의 재정, 부서별 계약현황, 민원 종류별 처리현황, 각 부서에서 생성한 각종 행정 자료 등을 확인하고 다른 부서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데이터를 직접 생성해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정책에 필요한 데이터를 집계하고 분석, 시각화하는 기능도 있어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4억5100만원을 투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시작해 지난 5월 구축을 완료했다. 6월까지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기능고도화 작업을 하고 직원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도 진행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 남편 성적 취향은…" 460만명 은밀한 성매매 기록 다 나왔다
- 中이 민간 비행선이라고 주장한 풍선 뜯어보니…
- "내 팔·다리 어딨어"…횡설수설女 경찰서에서 의문의 행동
- 잔혹한 간호사에 두개골 골절된 신생아 아영이…결국 하늘로
- "문재인, 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 '위법'"…대법 최종 판결 [미디어 브리핑]
- "이재명 구하기용" 공세에…민주당, '김건희 특검' 추동력도 떨어지나
- "'신의 사제' 비유 앞에선 '차은우보다 이재명'도 애교였구나"
- 김혜경, '선거법 위반'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잘 만났다! 팔레스타인…홈 무승부 굴욕 씻고 8부 능선 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