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매체 "나폴리에 어마어마한 이익 안겨주고 가는 김민재… 우승컵에 450억 원까지"

김정용 기자 2023. 7. 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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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1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김민재가 안겨준 것들을 중점 보도했다.

김민재는 7월 중 나폴리를 떠나 독일 명문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김민재가 에정대로 7월 초 떠날 경우 나폴리에서 머문 시간은 채 1년도 되지 않는다.

나폴리는 그 짧은 시간 동안 김민재를 통한 차액 3,150만 유로(약 453억 원)를 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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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1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김민재가 안겨준 것들을 중점 보도했다.


김민재는 7월 중 나폴리를 떠나 독일 명문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지난해여름 나폴리를 찾았던 김민재는 단 1시즌 만에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선사하고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며 한 차원 성장했다.


김민재가 에정대로 7월 초 떠날 경우 나폴리에서 머문 시간은 채 1년도 되지 않는다. 이 매체의 전망으로는 단 339일이다. 나폴리는 그 짧은 시간 동안 김민재를 통한 차액 3,150만 유로(약 453억 원)를 벌게 된다. 지난해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때 1,850만 유로(약 266억 원)를 지불했고, 올해 바이에른으로 보내며 5,000만 유로(약 719억 원)를 받는다는 관측을 전제로 한 것이다.


돈보다 중요한 건 우승컵이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당시 감독이 "김민재는 세계 최고 센터백"이라고 선언할 정도로 팀 내에서 비중이 컸다. 단 3경기만 결장했으며 특히 중요경기는 모두 소화하면서 컵대회 포함 45경기를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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