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도 술잔 들게 하는 소식 "얼마만인가…안 먹을 수 없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한화의 8연승에 기쁨을 표현했다.

조인성은 1일 "8연승 얼마만인가.. 안 먹을 수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한화가 8연승을 기록한 것은 2005년 6월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이에 조인성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간단한 안주와 술로 자축,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조인성은 한화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에는 배우 차태현과 함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에서 전국구 밀수왕 권필삼 역을 맡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인성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