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지금 '2025 APEC 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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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열기가 뜨겁다.
경주시에 따르면 3월 30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후 국내·외에서 홍보전과 지지 선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미래 백년대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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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지지 퍼포먼스도 잇따라
경북 경주의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열기가 뜨겁다.
경주시에 따르면 3월 30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후 국내·외에서 홍보전과 지지 선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민들의 유치 의지도 남다르다.짖
과거 태권도공워 유치 실패한 경험은 시민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체된 지역발전에 대한 높은 열망도 한몫하고 있다.
최근에는 읍·면·동별 자생단체의 릴레이 지지 선언, 홍보전, 유치 퍼포먼스가 잇따르고 있다.
각종 회의나 행사에서 유치 퍼포먼스는 단골메뉴가 됐다.
대외 유치활동도 눈에 띈다.
시 홍보자문위원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이 전국 단위 행사를 찾아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독도와 백두산에선 유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와 베트남 후에시·호이안시의 유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시는 민간 주도 유치활동 지원에 이어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해오름동맹, 자매 우호도시 중심으로 유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나선 것.
가장 기본적인 대시민 홍보 전단지 세대별 배포, 전 직원 '2025 APEC 경주' 명찰 착용 근무 등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미래 백년대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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