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읍 '살기 더 좋아진다'…디지털타운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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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안강읍이 '디지털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5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경주를 포함해 총 9곳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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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정주여건 개선 '핵심'
경북 경주시 안강읍이 '디지털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5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경주를 포함해 총 9곳만 선정됐다.
시가 제시한 농기계 사고 감지·대응체례 구축, 귀농·귀촌 자원 공유 플랫폼, 초거대 AI 활용 위기가구 발굴 등이 호평을 받은 것.
앞으로 안강읍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등 도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를 극복하고 지역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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