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부산시 내 어려운 이웃 위한 '찬스미용실' 운영…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부산에서 '찬스미용실'이라는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찬원 팬클럽 '부산찬스'는 해운대구장애인 복지관에서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그들은 '이미용데이'라는 이름의 '찬스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집에만 머무르는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팬클럽의 활동 범위를 넓혔다. 또한, 미용 봉사와 함께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교육도 진행,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산찬스'들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어 그들은"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해운대구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봉사활동은 그 중요한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초록뱀이엔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