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공화국' 원로 배우 박규채 별세…향년 85세
오승현 기자 2023. 7. 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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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이자 탤런트 박규채가 1일 별세했다.
업계에 따르면 박규채는 1일 오후 1시 5분께 숨을 거뒀다.
그는 1938년생으로 연극 배우로 데뷔해 1962년 서울중앙방송 공채로 탤런트가 됐다.
이후 '야망의 25시' ,'제 1공화국', '억새풀', '사랑과 야망'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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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원로 배우이자 탤런트 박규채가 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업계에 따르면 박규채는 1일 오후 1시 5분께 숨을 거뒀다. 고인은 최근 폐렴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38년생으로 연극 배우로 데뷔해 1962년 서울중앙방송 공채로 탤런트가 됐다. 이후 '야망의 25시' ,'제 1공화국', '억새풀', '사랑과 야망'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고인은 요즘에도 화제가 되고 있는 장편 드라마 '전원일기'에도 출연해 최불암의 친구 역으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그간 '여유만만',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건강 상태와 근황을 전해왔다.
빈소는 경기도 안산 단원병원 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일이다.
사진 = 연합뉴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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