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오정세X김태리, 진선규 과거 단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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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오정세와 김태리가 진선규가 박소이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4회에서는 염해상(오정세 분)과 구산영(김태리)이 이목단(박소이)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해상과 구산영은 이태영이 구강모(진선규)를 기억한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찾아갔다.
염해상과 구산영은 구강모가 신문 기사를 갖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오래전 신문 기사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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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악귀' 오정세와 김태리가 진선규가 박소이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4회에서는 염해상(오정세 분)과 구산영(김태리)이 이목단(박소이)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해상과 구산영은 이태영이 구강모(진선규)를 기억한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찾아갔다. 구산영은 "이분이 기억난다고 하셨다고. 정말 이분이 맞나요?"라며 구강모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태영은 "1년 전쯤?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요양병원에 계셨거든요. 그때 병원으로 찾아오셨어요"라며 털어놨다. 과거 구강모는 장진리에서 사라진 여자아이를 찾고 있었던 것.
염해상은 "이목단이라는 아이를 찾고 계셨다고요? 왜 찾는지 이유는 들으셨어요?"라며 질문했고, 이태영은 "그건 잘 모르겠어요"라며 털어놨다.
염해상과 구산영은 구강모가 신문 기사를 갖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오래전 신문 기사들을 살펴봤다. 염해상은 "배씨댕기도 그렇고 덕달이 나무도 그렇고 어린 여자아이를 가리키고 있어요. 이목단이라는 아이 꼭 찾아야 합니다"라며 당부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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