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홍콩의 조국 반환 26주년 기념행사에 등장한 옌타이 요소

빅토리아 파크에서 진행된 홍콩의 조국 반환 26주년 기념행사에 등장한 옌타이 요소

AsiaNet 100194

(옌타이, 중국 2023년 7월 1일 AsiaNet=연합뉴스) 6월 30일, 홍콩의 조국 반환을 기념하는 행사가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산둥성 옌타이시는 Haiyang Yanko 춤, Qixia 점토 조각상, Laizhou 짚노끈, Jiaodong 직물 호랑이 및 대형 모래 그릇 등, 풍부한 지역 문화 정취를 곁들인 여러 가지 무형 문화유산을 선보였다. 이는 '여덟 선인과 함께하는 옌타이 여행(A Trip to Yantai with Eight Immortals)'이라는 주제로 홍콩 시민들에게 옌타이 전통문화의 매력과 혁신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홍콩의 조국 반환 26주년을 기념하고자 6월 30일 빅토리아 파크에서 3일간의 중국 문화 축제가 열렸다. 옌타이시 인민정부 홍보실에 따르면, 홍콩의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된 축제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서 홍콩 시민들이 중국 문화유산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국 전통문화 전시 및 공연과 무형 문화유산 전시 같은 활동을 구성했다고 한다.

산둥반도 동부에 위치한 옌타이는 바다에서 태어나 항구와 함께 번성하며 오랜 해양 문화 역사를 이어왔다. 바다를 건넌 여덟 선인의 전설은 모두가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옌타이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속 문화를 자랑하며, 옌타이의 종이 공예, Haiyang Yanko 춤 및 고기잡이 등불 축제는 국가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이 행사에서 진행된 옌타이 전시 공간은 '팔선' 만화 IP를 기반으로 하며, 전통문화와 유행하는 디자인에 풍부한 전시물과 귀여운 이미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전체 전시 공간은 그림, 텍스트 및 실제 사물 등 여러 전시 형태를 적용해 옌타이의 풍부한 무형 문화유산 자원, 독특한 예술적 매력, 그리고 홍콩의 각 집단에 대한 깊은 문화적 의미를 보여준다.

자료 제공: The News Office of Yantai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사진:

링크: https://io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41386

링크: https://io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41389

링크: https://io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41390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