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경험 쌓은 신유빈, 세계랭킹 1위 쑨잉사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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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11위·대한항공)에게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의 벽은 아직 높았다.
신유빈은 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펼쳐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여자 단식 8강에서 쑨잉사에 0-3(9-11 4-11 6-11) 완패했다.
당시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세계랭킹 1위' 쑨잉사-장민위 조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987년 뉴델리 대회 양영자-현정화 조(우승) 이후 36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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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11위·대한항공)에게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의 벽은 아직 높았다.
신유빈은 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펼쳐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여자 단식 8강에서 쑨잉사에 0-3(9-11 4-11 6-11) 완패했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16강 0-4(6-11 8-11 8-11 5-11) 완패에 이어 이번에도 졌다. 신유빈은 단식에서 쑨잉사와는 세 번 맞붙어 모두 패했지만 최강자를 상대로 경험을 쌓아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세계선수권 복식 무대에서는 쑨잉사를 넘었다. 당시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세계랭킹 1위’ 쑨잉사-장민위 조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987년 뉴델리 대회 양영자-현정화 조(우승) 이후 36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단식에서는 여전히 높은 벽이다. 쑨잉사는 지난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서 개최한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금메달 포함 세계선수권에서만 6개의 금메달, 올림픽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현역 최강자.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룬 여자 복식에서 인도의 디야 파라그 치탈레-스리자 아쿨라 조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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