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예방 위해 ‘이 영양제’ 챙겨 드세요

김서희 기자 2023. 7.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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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보충제가 노인들의 노인들의 주요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비타민D 보충제(6만 IU) 또는 위약을 먹는 그룹으로 나눠 2014~2020년 사이에 참가자들의 심장질환 발생률을 모니터링했다.

연구팀은 "노인을 포함한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D 보충제를 챙겨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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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보충제가 노인들의 노인들의 주요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타민D 보충제가 노인들의 노인들의 주요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동부대 공중보건임상영양 연구소팀은 60~84세 2만133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가 심장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일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비타민D 보충제(6만 IU) 또는 위약을 먹는 그룹으로 나눠 2014~2020년 사이에 참가자들의 심장질환 발생률을 모니터링했다. 연구 기간 동안 1336명의 참가자가 심장질환을 진단받았다.

연구 결과,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이 위약을 복용한 그룹보다 심방세동 발생률이 9% 낮았다.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의 심장마비와 관상동맥 치료 발생률은 위약을 복용한 그룹보다 각각 19%, 11% 낮았다.

연구팀은 “노인을 포함한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D 보충제를 챙겨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은 1세~ 70세 사이의 사람들은 하루에 600IU, 70세 이상의 사람들은 800IU다. 비타민D 수치 검사 후, 부족한 사람은 1000IU까지 보충 가능하다.

이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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