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조정치 아닌 남자와 추억으로"…이찬원 "난 총각이라 몰라" 수습 포기 (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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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인이 남편 조정치를 두고 솔직한 무대 몰입 비결을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감정 이입이 필요한 무대라 그걸 하신 거 같다" 등 당황하며 수습을 했지만 정인은 "그래야지 나도 산다. 나도 남편과 오래 만나지 않았냐"며 오랜 연애 끝 결혼한 가수 조정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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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불후의 명곡' 정인이 남편 조정치를 두고 솔직한 무대 몰입 비결을 밝혔다.
1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는 'The Last Song' 2부가 담겼다. 이날은 가수들이 자신의 인생 마지막 무대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정인은 '더 라스트 송'이라는 주제를 듣고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고 은퇴를 정해둔 게 아니라면 마지막 무대를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똑같이 무대를 할 것 같다. 좋아하는 노래를 하고 항상 같은 마음으로 할 것 같다. 그래서 선곡은 평소 해보고 싶던 노래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현은 "무대 준비하며 두 남자를 생각했다더라"며 질문을 했다. 정인은 "이상하게 있지도 않은 어떤 남자가 생각이 나면서 그 남자와 떠나고 싶은 추억이 생각이 나더라. 있지도 않은 남자와 있지도 않은 추억이었다"며 솔직한 몰입법을 밝혀 모두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패널들은 "감정 이입이 필요한 무대라 그걸 하신 거 같다" 등 당황하며 수습을 했지만 정인은 "그래야지 나도 산다. 나도 남편과 오래 만나지 않았냐"며 오랜 연애 끝 결혼한 가수 조정치를 언급했다.
스튜디오는 "그게 지겹다는 거냐", "진짜 인생 마지막이 아니다"라며 그녀의 솔직함을 걱정했다.
"그게 아니다"라며 손사레를 치는 정인과 "부부는 전우다"라는 김준현의 말에 이찬원은 "전 총각이라 모르겠다. 기혼자끼리 공감이 형성되나 보다"라며 수습을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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