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사진 선구자 최민식 작가 10주기 회고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 선구자 최민식 작품 중 '소년(少年)'을 주제로 촬영한 기획 전시가 7월4일부터 30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이 기획전시로, 故 최민식 작가가 작고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미공개 사진 및 유가족이 보관하고 있는 작품 150여점을 공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 선구자 최민식 작품 중 ‘소년(少年)’을 주제로 촬영한 기획 전시가 7월4일부터 30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이 기획전시로, 故 최민식 작가가 작고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미공개 사진 및 유가족이 보관하고 있는 작품 150여점을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1950년부터 1970년대까지 생활에서 6·25의 폐허를 딛고 근대화를 이룬 시대적 사실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제별로 ‘소년, 표정을 짓다’, ‘소년, 가족을 만나다’, ‘소년 등에서 크다’ 등 5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전쟁과 가난, 정치의 변혁기에 유년을 보낸 수많은 소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기획전 주제인 ‘소년’은 단순히 남자아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 유년의 시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린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인간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창녕문화예술회관 측은 “최민식 사진가의 전시를 경남에서 유일하게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전시전을 꾸준히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5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4번째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