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강원 사고 잇따라… 1명 실종 등 1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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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에 주말 강원도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실종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일 오전 6시 36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강에서 40대 여성 A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앞서 오후 1시 22분께는 정선군 남면 유평리 공사장에서 40대 남성 A모씨(46)가 콤프레샤차량과 천공기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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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 36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강에서 40대 여성 A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65명의 인력과 보트 등을 동원해 A모씨 찾고 있으나 최근 내린 장맛비로 유속이 빨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어 오후 3시 57분께 양양군 현남면 바다에서 스노클링하다 물에 빠진 40대 여성이 주민에 의해 구조됐으나 삼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후 2시 49분께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도로상에서 승합차량이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앞서 오후 1시 22분께는 정선군 남면 유평리 공사장에서 40대 남성 A모씨(46)가 콤프레샤차량과 천공기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낮 12시 2분께는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서 등산에 나섰던 30대 남성이 등산로 바위가 깨지면서 6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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