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곳곳 집회·콘서트 열려…‘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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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날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은 축제와 집회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는 을지로2가 일대에서 부스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청 건너편에 위치한 서울시의회 앞에서는 오후 1시부터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주최하는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도 예정됐다.
이밖에 서울 잠실에서는 콘서트와 프로야구 경기가 이어지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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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날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은 축제와 집회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는 을지로2가 일대에서 부스 행사를 열었다. 을지로에서 삼일대로~퇴계로~명동역~종로~종각역 등을 지나는 도심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시간 서울광장에서는 기독교단체인 CTS문화재단이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가 열렸다.
서울시청 건너편에 위치한 서울시의회 앞에서는 오후 1시부터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주최하는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도 예정됐다. 보신각·종각역·을지로입구역 등지에서도 기독교계 행사 등이 열린다.
또한 숭례문 일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반대 집회가 열린다. 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은 물론 보좌진과 당직자에게도 규탄대회 참여를 독려해온 만큼 오늘 현장엔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서울 잠실에서는 콘서트와 프로야구 경기가 이어지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가 오는 2일까지 개최돼 약 9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잠실 야구경기장에서는 기아와 LG의 경기가 열려 2만여명이 방문 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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