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동구, 정직하고 바른 '단칼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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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배우 안동구가 선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안동구는 극중 MI 호텔 전무 비서이자 전무인 문서하(안보현 분)의 가족 같은 친구 하도윤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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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배우 안동구가 선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안동구는 극중 MI 호텔 전무 비서이자 전무인 문서하(안보현 분)의 가족 같은 친구 하도윤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도윤을 향한 윤초원(하윤경 분)의 직진 고백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서하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물이자 윤초원이 첫눈에 반한 상대 하도윤의 선한 매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함께 사로잡고 있다. 우직하고 든든한 면모를 지닌 도윤은 초원의 첫사랑이자 현재 진행형 짝사랑 상대였다. "사람들은 오빠가 남들 무시한다고 흉보지만 사실 누구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그럴 여력도 전혀 없는 사람이구나. 무감해 보여도 사실 가계부 엄청 꼼꼼하게 쓰는 살림꾼이고요. 동생 잘 챙겨 먹이는 거 좋아해서 요리가 취미이고요. 오빠 운전도 엄청 잘하는 거 알죠"라는 초원의 대사처럼 매력이 많은 인물. 안동구는 이 같은 하도윤의 매력을 담담하면서도 믿음직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눈빛에 더해지는 신뢰와 정직함. 꺾이지 않는 신념과 꼿꼿함을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 주인 것.
강직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하도윤은 친구이자 비서로서 함께하는 문서하(안보현 분)의 불안을 진정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전무 비서로서 회장님에게 서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으면서도 그 심중을 파고드는 도윤은 결국 그가 서하의 진정한 친구임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회장님 앞에서 보인 굽힘 없는 태도와 흔들림 없는 눈빛은 그를 더욱 듬직한 존재로 인식시키며 든든함을 더했다.
사랑에 있어서도 하도윤은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초원의 직진 고백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겠다고 답하는 도윤의 마음에는 서하와 함께해 온 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 서하 곁에 있으며 겪은 수모들, 무시와 조롱으로 뒤 덮인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한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스스로 차단함으로써 초원의 고백을 거절했는데, 이는 곧 도윤의 진중하고 솔직한 성격이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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